걸그룹 워너비의 멤버 아미가 웹드라마 ‘맛있는 연애’로 연기자 데뷔를 알렸다.
아미는 2일 오후 2시 CGV 여의도 비지니스관에서 열린 웹드라마 ‘맛있는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소속 걸그룹 워너비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제작발표회에서 아미는 “작은 역할로 보여질지 모르지만 아직 부족한 제게 연기라는 기회가 온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 가수로서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지만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고 이제 겨우 그 첫 발을 뗐다”며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맛있는 연애’는 유명한 셰프인 성준 (B1A4 공찬)이 각각 연하녀(문가영)와 동갑녀(김희정), 연상녀(김유미)와의 만남을 통해 연애와 요리 사이에 재미난 공통점을 따뜻하고 감성적인 영상으로 담은 웹드라마다. 아미는 이 작품에서 B1A4 공찬과 문가영의 절친한 친구 진주 역할을 맡았다.
한편 지난 데뷔 때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목 받았던 걸그룹 워너비는 11월 둘째 주 2집 디지털 싱글 ‘손들어’ 발매와 함께 컴백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멤버 아미가 웹드라마 ‘맛있는 연애’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된 이경석 감독이 이번 워너비의 새 디지털 싱글 ‘손들어’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제작했다. 이경석 감독 측은 “워너비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부각시키고 싶었다. 기존 뮤직비디오와 다른 감각 있는 연출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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