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다시 한번 진심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에게 또 다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성준은 혜진과의 데이트에서 프러포즈를 예고했다. 성준은 “15년을 그리워했고, 15년만에 이제야 찾았다. 다시는 널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 앞으로 15년, 그 다음 15년. 또 그 다음 15년. 시간이 허락 한다면 그 다음 시간까지도 너와 함께 하고 싶다”며 고백했다.
그의 진지한 고백에 놀란 표정을 짓던 혜진은 성준을 바라봤고 그런 혜진에게 “나도 내가 이 말 하면서 엄청 떨린다. 태어나서 뭔가 이렇게까지 확신을 가진 게 처음이라 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너에게 더 이상 망설일 이유는 없다”며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혜진 역시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니가 말한대로 모스트지 살리는 거,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다시 한번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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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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