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법래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상대역이였던 소녀시대 서현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으로 배우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김법래에게 “21살 나이차이 나는 서현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상대역으로 연기했다. 어땠냐”고 물었고, 김법래는 “원작에서는 나이 차이가 19살이다. 원작과 가장 가까운 완벽한 조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키스신만 기다린 것 아니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김법래는 “서현이가 예쁘고 젊으니까 좋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현에게 점심도 굶기고 나머지 공부를 시켰다는 김법래는 “뮤지컬 초반에는 긴장했는지 걸음걸이가 어색한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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