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처럼 풍부한 거품·약간 높은 6도 도수”
삿포로맥주는 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인 ‘겨울이야기’를 한국에 처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삿포로맥주의 ‘겨울이야기’는 기존 맥주보다 약간 높은 6도의 도수로 만들어져 마셨을 때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삿포로맥주는 27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공법을 사용해 높은 도수에서도 삿포로맥주만의 깔끔한 맛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향기로운 비엔나 몰트를 적용해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제조 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1988년부터 겨울 한정 판매 맥주를 출시하고 있다.
일본시장 내 시즌 별로 출시되는 다양한 브랜드 제품 중 인지율 85%, 인지도 1위를 독점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패키지와 겨울마다 만난다는 특별함 때문에 일본 맥주 매니아들에게 컬렉션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디자인과 맛·모두 사로잡는 삿포로맥주
일본에서의 ‘겨울이야기’는 매년 겨울과 어울리는 다양한 패키지로 이슈가 됐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첫 출시되는 ‘겨울이야기’의 패키지는 화이트 바탕에 눈송이 무늬가 어우러져 눈이 내리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블루컬러의 휘장에 삿포로맥주의 BI삿포로 스타가 적용돼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준다.
삿포로맥주의 크리미한 거품은 설원을 연상케 한다.
삿포로맥주는 139년 전통을 가진 일본 맥주 명가답게 철저한 원산지 관리와 과학적으로 제조되고 있다.
이 제조공법을 이용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뒷맛, 깊은 향과 크리미한 거품, 풍부한 맛을 구현해냈다.
한편 삿포로맥주에서는 겨울한정 제품인 ‘겨울이야기’ 출시 기념으로 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삿포로맥주 공식 페이스북에서 ‘포토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겨울이야기를 마시는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등은 100만원 상당의 삿포로 여행 상품권(10명), 2등은 후쿠오카 왕복 일등실 승선권(14명), 3등은 삿포로맥주 전용잔(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2일 페이스북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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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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