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주류·요리 즐기고 라이브음악은 ‘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50여 가지 다양한 주류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감성주점을 새롭게 선보였다.
강강술래는 최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늘봄농원점에 라이브공연을 들으며 식사는 물론 술과 안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주향천리’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좋은 술 향은 천리를 간다는 의미를 지닌 주향천리는 천일 정성으로 빚은 향기로운 술과 맛있는 음식을 차려놓고 고객을 기다리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두메밥상과 나주식 돼지불고기 등 곁들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막걸리와 전통주, 소주,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술과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약 50여 종류의 안주류를 맛볼 수 있다.
주향천리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내달 말까지 홈페이지 첫 화면 ‘초대장’을 출력해 오거나 5명 이상 사전예약 후 방문 시 인기메뉴 광주육전(1만9000원)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요일별 추천메뉴를 초특가인 9900원에 선보이며, 오후 9시 이후 주류 1+1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중에 여성끼리만 방문하면 전 메뉴 30% 할인혜택을 준다.
아울러 오는 15일까지 강강술래 공식 페이스북에 수능 수험생 및 가족들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3명을 선정해 두메밥상 4인식사권도 증정한다.
한편 강강술래가 고양시 대자동에 조성중인 39,669.42m2(1만2000평) 규모의 외식테마파크에는 10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갈비구이 전문관과 로컬푸드 판매장, 꽃을 테마로 한 이색 한옥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매장 앞 야외 정원에서는 매일 9팀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음악을 들으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자작나무와 느티나무 군락지에 자리잡은 매장 곳곳에 쉼터를 마련해 산책과 산림욕을 통해 지친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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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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