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김동욱이 엄친아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8일 첫방송된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 연출 최도훈, 이하 ‘라이더스’)에서는 차기준(김동욱 분)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극중 차기준은 고스펙, 고학력을 겸비한 대기업 사원이다. 그러나 과도할 정도로 열심히 일하는 사원은 오히려 상사에게 핀잔을 듣기 일쑤기에, 라인을 잘 타는 사원은 입사가 늦어도 칭찬받는 모습을 보며 개미가 될 것인가 베짱이가 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이에 차기준은 수트 차림과 깔끔하게 올린 머리에서 신입사원의 풋풋함을 보여주는 반면 상사에게도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내세웠다.
또한 절친인 강윤재(최민 분), 김준욱(윤종훈 분)과 함께 있을 때는 서로 욕하고 장난도 치며 영락없는 28살 남자들의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기준은 윤소담(이청아 분)을 보고 한 눈에 반해 앞으로의 전개에 로맨스까지 더해질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라이더스’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서른을 앞둔 사회 초년생들의 현실공감형 성장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오후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관련태그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