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배우 미람이 보험회사 사원으로 변신했다.
8일 첫방송된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 연출 최도훈, 이하 ‘라이더스’)에서 27세의 보험회사 사원 서은주 역을 맡은 배우 미람이 첫 등장했다.
서은주는 호프집 알바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김준욱(윤종훈 분)의 여자친구다. 극중 보험회사 사원으로 준욱의 취직만 결정되면 빨리 결혼하고 싶어 하는 인물.
이에 미람은 결혼을 원하는 현실적인 여자친구의 모습을 잘 표현하면서도 그녀만의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하면 미람은 실력파 연기자들을 대거 배출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KBS2 드라마 ‘블러드’, 드라마스페셜 ‘비류’,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 ‘차형사’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서른을 앞둔 사회 초년생들의 현실공감형 성장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오후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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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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