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인도 대표 부션이 중국 대표 장위안과 신경전을 벌였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는 일일비정상으로 인도에서 온 부션 쿠마르가 출연해 인도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션은 “인도 자동차에는 사이드 미러가 없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부션은 “과거에 생산된 차들은 사이드 미러가 없이 나왔지만 요즘에는 사이드 미러가 점점 생기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사이드 미러가 없는 차들이 많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션은 또 “몇 년 안에 인도가 중국을 넘어서 인구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우리는 인도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그 동안 몰랐던 인도의 모든 것이 공개 돼 시선을 끌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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