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는 당초 지난 4일 청문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을 보이콧함에 따라 청문회를 연기했다.
청문회에서는 강 후보자가 롯데그룹 사외이사로 재직하면서 회의에 단 2번 참석하고 1000만원을 받는 등 전관예우가 의심된다는 야당의 추궁이 예상된다.
또 2013년 조달청장 퇴임 후 소득이 있는데도 지역 가입자가 아닌 아들의 직장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가입, 보험료 납부를 회피했다는 의혹도 다뤄질 전망이다.
조현정 기자 jhj@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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