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가 DJ 전현무의 휴가를 맞아 스페셜 DJ 특집을 마련한다.
MBC 라디오는 16일 가을개편과 2년여만에 잠시 스튜디오를 비우는 DJ 전현무의 휴가를 맞아 특집 ‘2년 2개월만의 외출 ? 무디, 휴가 가요’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2년 넘게 휴가도 없이 라디오를 진행해 온 전현무 DJ를 대신해 그의 절친 배우들이 하루씩 생방송을 맡아 진행해주는 ‘배우 특집’으로 마련될 예정.
김수로, 심형탁 등 요즘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도 그동안 라디오에서 듣지 못했던 신선한 목소리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이다.
11월 16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될 ‘2년 2개월만의 외출 ? 무디, 휴가 가요’ 특집은, 16일 김동완을 시작으로 김지석(17일), 심형탁(18일), 가수 겸 연기자 김정민 (19일), 김수로 (20일), MBC 김소영 아나운서가 마지막(21,22일) DJ 마이크를 잡게 된다.
특히 이번 특집은 ‘굿모닝 FM’의 트레이드 마크인 ‘기상 미션’을 포함하여 각 배우들에게 특화된 각종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매일 오전 MBC FM4U (서울/경기 91.9MHz)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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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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