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테러로 안전자산선호 심리 강화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7원 오른 1171.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판 9·11 테러로 불리는 이번 테러로 인해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이번 테러가 파리라는 주요 도시에서 발생한 점과, IS가 추가 테러를 예고 등을 이유로 추가 테러에 대한 공포감 확산이 세계적 소비심리 위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보고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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