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누퍼 수현이 데뷔 전 공개한 리얼리티 ‘신인 백서’를 촬영하며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스누퍼 데뷔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개그맨 안일권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수현은 “‘신인 백서’라는 프로그램이 카메라로 찍어야 하는게 우리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았지만, 카메라를 어떻게 봐야하고 행동해야하는지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사석이다보니 말실수를 하기도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 스누퍼는 태웅, 수현, 상일, 우성, 상호, 세빈 6명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그룹으로 평균키 180cm에 배우라 해도 손색이 없는 비주얼을 갖춘 스누퍼는 하지만 도도함이나 신비주의가 아닌 풋풋함과 편안함으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데뷔 싱글 앨범 ‘Shall We Dance(쉘 위 댄스)’는 시원하고 경쾌한 비트 위에 내게 오라는 말을 춤을 추자는 말로 돌려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청량감 있는 신스 사운드, 일렉 기타가 인상적이다.
스누퍼 데뷔 싱글 ‘쉘 위 댄스’는 17일 0시 온라인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같은날 SBS MTV ‘더 쇼’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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