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치열이 지하철이 낯설었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이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황치열에 "서울에 올라와서 가장 힘든게 무엇이었냐"라고 물었다. 황치열은 "서울에서 10년째 유학 중인데, 처음 서울와서 지하철타고 이동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황치열은 "지하철에 타면 일렬로 앉아있지 않냐. 옆사람과 밀착되어 갈 뿐더러 정면에도 사람이 있다. 그래서 서울사람들이 참 친근하구나 느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힐링캠프'는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다.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가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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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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