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핀그루나루’가 내년 2월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휴양지로 불리는 중국 하이난 지역에 ‘미션힐즈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커핀그루나루 ‘하이난미션힐즈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점을 갖춘 ‘랑카이펑 거리’내에 위치한다. 이 거리는 리치칼튼호텔, 르네상스호텔, 하드락호텔 및 다수의 명품 브랜드샵 등이 자리하고 있는 하이난 최고의 중심가다.
이번 커핀그루나루 하이난미션힐즈점의 매장 면적은 955㎡로 커피브랜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최대 규모의 사이즈를 자랑한다. 특히 현지 휴양지 스타일에 맞춰 ‘모던 내츄럴’ 컨셉을 기반으로 커핀그루나루만이 가진 고급화된 메뉴를 휴양객들이 보다 프리미엄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존을 구성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공간디자인으로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중국에서 유행되고 있는 ‘허니버터브래드’의 원조 개발자의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라는 점 또한 오픈 전부터 중국시장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커핀그루나루 김은희 대표는 “하이난미션힐즈점은 반년 동안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휴양지에 맞는 메뉴 구성과 공간디자인으로 커핀그루나루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커핀그루나루 중국 하이난 진출에는 세계 최대의 리조트 그룹 ‘미션힐즈’와 관계 있다.
미션힐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골프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세계 최대규모의 리조트와 골프장, 쇼핑몰을 소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커핀그루나루는 하이난미션힐즈점을 시작으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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