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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대종상 영화제’, 남녀 주연상 후보 전원 불참···의미없는 시상식으로 전락하나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남녀 주연상 후보 전원 불참···의미없는 시상식으로 전락하나

등록 2015.11.20 10:57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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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핸드프린팅 행사./사진=뉴스웨이DB지난해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핸드프린팅 행사./사진=뉴스웨이DB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 남녀 주연상 후보 전원이 불참을 선언했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황정민(국제시장), 하정우(암살), 손현주(악의 연디개), 유아인(사도, 베테랑)과 또 여우주연상 후보인 김윤진(국제시장), 전지현(암살), 김혜수(차이나타운), 한효주(뷰티 인사이드), 엄정화(미쓰 와이프) 등 총 9명이 전원 불참한다.

황정민은 뮤지컬 일정 등으로 불참의 뜻을 전했고, 하정우는 해외 체류, 손현주와 유아인은 각각 촬영 등의 일정으로 불참한다.

또 전지현은 출산 준비로 불참 뜻을 밝혔고 김윤진, 김혜수, 엄정화, 한효주 역시 이미 잡힌 일정으로 인해 참석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감독상 후보들도 참석이 불투명한 상태. ‘베테랑’ 류승완 감독은 현재 해외에 체류중이고 ‘암살’ 최동훈 감독은 이날 해외에서 귀국할 예정이다.

또 인기상 유력 후보인 김수현과 공효진 역시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종상 측은 배우들의 불참에도 시상식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방송을 담당한 KBS 측 역시 “차질 없이 방송할 것”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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