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이 정준하와 한혜연, 트와이스의 전격 출연으로 또 한 번의 시청률 대박을 노린다.
22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측에 따르면 개그맨 정준하와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리텔’ MLT-15 녹화에 참여한다.
먼저 정준하는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드림’ 특집에서 경매를 통해 500만원의 가격을 제시한 ‘마리텔’ PD에게 낙점됐다. ‘무한드림’ 특집은 멤버들을 다른 작품에 24시간 동안 빌려주고 낙찰된 몸값을 전액 기부한다는 컨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정준하의 출연은 최근 마리텔에 출연했다가 ‘웃음사망꾼’ 판정을 받은 박명수의 전철을 밟을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박명수는 ‘마리텔’에 섭외돼 EDM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지만 누리꾼 및 시청자들의 흥미를 끄는 데 실패한 바 있다.
또 다른 인물인 한혜연은 이효리·송혜교·한지민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의 광고, 패션화보 등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스타급 스타일리스트다. 이날 방송에서는 옷 리폼 외에 패션 스타일링은 그동안 '마리텔'에서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전문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 예정이다.
아울러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도 이번 녹화에 참여한다.
일찌감치 ‘마리텔’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출연 요청이 빗발쳤던 만큼 트와이스가 어떤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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