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네 번째 단독 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를 개최했다.
기자회견장에서 태연은 흰색과 검은색이 조화로운 의상에 검은 리본을 매고 등장했다. 기자회견 중 태연은 다른 동료가 질문에 대답하는 사이 약간 멍한 눈빛으로 다른 방향을 처다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네티즌들은 태연의 이런 모습에 대해 “태연 바비 인형 같다”, “태연 신비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3년 개최한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다시 선보인 국내 공연으로, 공연 타이틀은 ‘판타지아’로 결정됐다.
콘서트 관계자는 “판타지아 컨셉에 맞게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한 방향으로 무대를 꾸몄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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