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여사친 폭탄 발언 재조명···“박살나고 있는 저 선수가 내 친구”

이청용 여사친 폭탄 발언 재조명. 사진=

이청용(27, 크리스탈 팰리스)이 이번에도 명단에서 제외돼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이청용의 어학원 친구의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한 커뮤니티에는 '이청용이랑 친한 여성'이라는 제목과 함께 방송 캡처 사진이 몇 장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에서 콩고인으로 소개된 여성과 이청용이 자리에 앉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비비아나는 이청룡의 외모에 대해 "잘생겼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이내 "그런데 지난주 이청용 경기를 봤는데 깜짝 놀랐다. 이청용 팀이 5:0인가로 지고 있더라"고 언급했다.

비비아나는 "경기를 보며 친구들한테 '저기 박살나고 있는 저 선수가 바로 친구다"라고 자랑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청용 여사친 폭탄 발언 재조명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청용 여사친 폭탄 발언 짱" "이청용 여사친 친한가봄" "이청용 웃는거봐~" "이청용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와 선덜랜드는 2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셀허스트 파크에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선덜랜드 경기 명단에서 이청용이 제외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