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발표하는 제 2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자격증 택배 신청을 하면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택배신청 대상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시 내에 주소를 둔 자이어야 하고 접수방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택배교부 신청일은 합격자 발표일인 25~27일이다. 신청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내달 2일부터 받아 볼 수 있다.
택배료는 수신자 부담이며(2400원) 택배 신청할 때 수령할 수 있는 주소와 연락처(집 전화, 핸드폰)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또 기간 내에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내달 7~9일 서울시청을 직접 방문해 자격증을 교부 받으면 된다.
교부 장소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층이다. 일시에 신청자가 몰리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3일 동안 합격자가 거주하는 주소지별로 나눠 자격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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