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와 민혁이 기타를 잡고 여심 저격수로 나섰다.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보스 아빠 윤태수와 모범생 장남 윤성민으로 열연중인 정준호와 민혁이 쉬는 시간까지 꼭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 속 민혁(윤성민 역)은 트레이드 마크인 동글이 안경을 벗고 공원 한 가운데서 버스킹을 펼쳐 여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그룹 비투비에서 래퍼로 활약 중인 그는 캐릭터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기타 연습 삼매경에 빠져 뜨거운 연기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뿐만아니라 정준호(윤태수 역) 역시 막간을 이용해 기타를 치며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라디오스타’에서 코믹한 핸드 싱크 연주로 숨은 기타 실력을 뽐냈던 그였기에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외모는 물론 매력까지 부전자전임을 입증하고 있는 두 남자는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훈훈함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것을 예고해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회 방송 말미에서는 손대표(김원해 분)의 시체를 싣고 달리던 태수(정준호 분), 은옥(문정희 분) 부부가 불시 검문을 당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오늘 방송에서 두 사람이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기타만 잡아도 화보를 방불케 하는 아빠와 아들, 정준호와 민혁은 오늘(2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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