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전 세계가 테러로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는 때에 테러단체들이 불법 시위에 섞여 들어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며 복면금지법이 추진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지난 25일 정갑윤 새누리당 소속 국회부의장은 집회·시위 시 신원 확인을 어렵게 하는 복면 등이 착용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김형석은 지난 24일 트위터에 복면금지법 논란에 대해 “복면가왕 꼴랑 그거 한 프로 하는데 복면 금지라니···”라고 비꼬는 듯한 글을 남겨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복면금지법에 대해 네티즌들은 “‘복면금지법’, 복면가왕 없어지나”, “‘복면금지법’, 너무 오바하는 것 아니냐”, “‘복면금지법’, 논란될 것 같드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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