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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금지법 논란, 작곡가 김형석 ‘복면가왕’ 빌려 디스

복면금지법 논란, 작곡가 김형석 ‘복면가왕’ 빌려 디스

등록 2015.11.26 18:17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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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금지법 논란 김형석. 사진=김형석 트위터 캡처복면금지법 논란 김형석. 사진=김형석 트위터 캡처

복면금지법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복면가왕’에 출연 중인 작곡가 김형석이 이에 대해 비꼬아 디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전 세계가 테러로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는 때에 테러단체들이 불법 시위에 섞여 들어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며 복면금지법이 추진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지난 25일 정갑윤 새누리당 소속 국회부의장은 집회·시위 시 신원 확인을 어렵게 하는 복면 등이 착용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김형석은 지난 24일 트위터에 복면금지법 논란에 대해 “복면가왕 꼴랑 그거 한 프로 하는데 복면 금지라니···”라고 비꼬는 듯한 글을 남겨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복면금지법에 대해 네티즌들은 “‘복면금지법’, 복면가왕 없어지나”, “‘복면금지법’, 너무 오바하는 것 아니냐”, “‘복면금지법’, 논란될 것 같드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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