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지역 분위기·활력 넘치는 조직사회 '주문'
이 군수는 이날 “겨울채소 가격 안정과 재정집행 철저, 겨울철 재해 예방준비 등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이 필요하다” 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긍정적인 지역 분위기, 활력 넘치는 조직사회를 만들어 나가자” 고 주문했다.
특히 “한·중 FTA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며 “정부와 전남도 대책을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농·어업 대책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추진이 절실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영화 ‘명량’ 등의 영향으로 진도 관광 1번지로 녹진 권역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며 “4차선 도로 개통으로 침체된 녹진 권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울돌목 주말장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분위기 확산과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 방안이 필요하다” 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 군수는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로 2016년 목표를 세워 노력하고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실행계획과 목표 의식 등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지역 발전 및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 등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온 20여명의 군정 발전 유공자와 공직자들이 진도군수 표창을 받았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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