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포항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이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포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포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포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 ‘StarClass’ 인증 중고차 전시장도 신규 오픈해 한 곳에서 차량에 대한 상담·구매·정비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규모는 대지면적 900㎡, 건축면적 500㎡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50여대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 1층에는 서비스센터가 위치해 있고 지상 1,2층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8대의 차량이 전시돼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델의 차종을 선보인다. 지상 3층에는 사무공간, 지상 4층에는 StarClass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마련돼 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포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함으로써 포항을 포함해 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길홍 기자 s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