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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립국악원, 9일 승달문화예술회관서 정기 발표회

무안군립국악원, 9일 승달문화예술회관서 정기 발표회

등록 2015.12.08 12:52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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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립국악원, 9일 승달문화예술회관서 정기 발표회 기사의 사진


무안군이 국악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 설립한 무안군립국악원이 오는 9일 오후 5시30분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정기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국악원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악, 판소리, 무용, 타악 등 기량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별 공연으로 전남무형문화재41호로 지정된 ‘무안상동들노래’가 재현된다.

최병상 무안군립국악원장은 “많은 명인·명창이 배출된 무안의 전통문화예술을 잘 계승하고 많은 군민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전통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국악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0년 개원한 무안군립국악원은 무안군 출신 국악명가 강윤학 家와 명인·명창으로 추앙받고 있는 국창 강용안·강남중, 명인 강준안·강태종·강태홍 선생의 뒤를 이을 후계 국악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25년 동안 남도고유 민속음악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판소리를 비롯해 가야금, 민요, 타악, 무용 등을 가르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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