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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이 밝힌 공백기 근황은?

[NW뮤직]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이 밝힌 공백기 근황은?

등록 2015.12.08 16:42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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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타뮤직 제공사진=산타뮤직 제공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이 공백기 근황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엠팟홀에서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4집 ‘Soul Cooke’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영준은 “육아에 전념했다”고 웃으며 “중간 중간 신곡 내고, 음악활동 하면서 지냈다”고 공백기 근황을 밝혔다.

정엽은 “전 지난 5월 솔로 앨범을 냈었다. ‘마이 발렌타인’이라는 곡이 벌써 아련해진다”며 “최근 라디오를 다시 진행하게 됐지만 5월까지는 앨범 준비하는 등 여행도 다니고 여러가지 일을 했다. 학교도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성훈은 “쉬는동안 4집 영감을 받기 위해 여행을 많이 다녔다. 혼자서 다니는 여행을 많이 했었고, 그 덕택이 좋은 결과물이 나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얼은 “최근까지 라디오를 했었다. 그래서 푹 쉬지는 못했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지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4집 ‘소울 쿡’은 음악을 요리한다는 콘셉트로 시대별 흑인 음악들을 한 앨범에 담는 시도를 했다. 완성도 높은 17개의 트랙이 가득 담겼으며,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흑인 음악 스타일들을 요리하듯 녹여냈다.

타이틀곡은 ‘밤의 멜로디’와 ‘홈’ 두곡으로 ‘밤의 멜로디’는 한글 가사로 필리 소울을 완성해내 음악적 성과를 이뤘고, ‘홈’에서는 브라운아이드소울 특유의 폭발적인 감성을 쏟아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정규 4집 발매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 ‘소울 포 리얼’을 이어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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