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내 눈물 모아’ 작곡가 정재형, 故 서지원 영상 보며 울컥

'슈가맨'./사진=JTBC 화면 캡쳐

정재형이 故 서지원의 화면을 보다 눈시울을 붉혔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톡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가수 린과 그룹 노을 전우성과 강균성이 쇼맨으로 출연해 추억을 소환했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1996년 발표됐던 故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로 선정됐다.

세상을 떠난 서지원을 대신해 자리에 참석한 원곡자 정재형은 “사실 안 보려고 했는데 지원이의 영상을 보니까..”라며 말끝을 흐리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