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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 ‘별이되어빛나리’ OST ‘눈치없는 이별’ 참여···명품 발라드 탄생 예고

헤이즐, ‘별이되어빛나리’ OST ‘눈치없는 이별’ 참여···명품 발라드 탄생 예고

등록 2015.12.11 08:47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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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 ‘별이되어빛나리’ OST ‘눈치없는 이별’ 참여···명품 발라드 탄생 예고 기사의 사진


보컬리스트 헤이즐이 따뜻한 감성의 겨울 발라드를 공개한다.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Part.3 ‘눈치없는 이별’ 가창자로 나선 헤이즐은 보다 원숙한 절제된 목소리를 선보이며 일사천리로 녹음을 마쳤다.

SBS 드라마 ‘기분좋은 날’ ‘청담동 스캔들’ 등의 OST에서 애잔하면서 감성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가요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헤이즐은 이별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노랫말과 조화를 이루는 특유의 창법으로 명품 발라드의 탄생을 예고했다.

‘눈치없는 이별’은 최근 드라마 OST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기호와 작사가 겸 프로듀서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강우경이 합작해서 만들어낸 부드러운 느낌의 팝 발라드 곡이다.

아름다운 오보에 사운드와 감미로운 피아노가 조화를 이루어내고 있으며 애잔한 노랫말과 곡의 초반부부터 따스하게 감싸오는 듯한 헤이즐의 목소리가 완성도를 높였다. ‘너를 그리워하는 일 / 매일 눈물 흘리는 일 / 겨우 지워내고 또 비워내도 다시 차오르는 너’라는 가사에서는 이별의 눈물을 흘리는 주인공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OST를 통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려온 가수 헤이즐이 이별의 안타까움을 테마로 한 ‘눈치 없는 이별’의 가창자로 가장 먼저 추천할 수 있는 가수였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헤이즐의 목소리가 또 한번 가요팬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을 담고 있다.

헤이즐이 가창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Part.3 ‘눈치없는 이별’은 11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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