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3천만원 지원해 미래 기업성장동력 확보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일환인 모바일융합산업육성사업은 경북지역 기업의 고용증진 및 일자리창출 확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이미 지난 10월에 3개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지원 설명회가 열리기도 했다.
경운대 산학협력단,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하는 이번 육성사업에는 총 11억 6천만원(국비 4억원, 도비 5억원, 시비 1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경북지역 모바일융합산업 기업체를 지원하게 된다.
경운대는 10개 분야 지원프로그램 중 △기술지도 △디자인 △마케팅 △전시회 △전문가양성 등 5개 프로그램에 대해 기업지원을 한다.
창업단계 기업의 성장을 위한 기술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바일융합산업의 성장기반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경북지역에 소재한 모바일융합산업 기업체라면 누구나 사업신청이 가능하고 프로그램에 따라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역량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천만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윤정오 경운대 모바일융합산업육성사업단장은 "미래 모바일융합 산업분야의 성장원동력이 될 우수기업체들의 기술력을 더욱 배양하고 육성시켜 지역경제발전과 기업 고용증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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