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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성민, 부녀 감정 완고하고 애정있게 표현”

[로봇소리] 감독 “이성민, 부녀 감정 완고하고 애정있게 표현”

등록 2015.12.14 11:59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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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봇, 소리’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로봇, 소리’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로봇 소리' 이호재 감독이 이성민을 극찬했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로봇소리’(감독 이호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 이호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호재 감독은 영화를 통해 "들여다보고 싶었던 것은 부녀관계다. 저도 초등학생을 둔 아빠이긴데 학교에서 가르치는 제자들인 20대 초반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아빠에 대한 애틋함이라는 감정에 착안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 감독은 "이성민이 그걸 잘 이해하고, 때로는 완고하고 애정있게 잘 표현한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로봇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0년간 딸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 해관 역에는 이성민이 연기한다. 2016년 1월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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