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는 최근 경영권 분쟁을 일단락하고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개선 작업을 가속화 하고 있으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약 190억원을 조달해 회생 채무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양네트웍스 측에 따르면 현재 내부 보유 현금은 약 550억원으로, 이번 유상증자 자금 및 보유 유가증권 매각 시 약 390억원 가량 추가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회생채무 상환금액 280억을 제외한 약 660억 유동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약을 원하는 구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는 주권을 예탁한 증권회사·KTB투자증권 본·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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