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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 수입차 최초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

인피니티 Q50, 수입차 최초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

등록 2015.12.16 10:55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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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S. 사진=인피니티 코리아 제공인피니티 Q50S. 사진=인피니티 코리아 제공



인피니티 코리아가 자사 베스트셀링 세단 Q50이 수입자동차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15 올해의 안전한 차’에 뽑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는 총 12개 차종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 안전도 평가를 종합해 발표됐다.

인피니티 Q50은 상반기 자동차 안전도 평가(이하 KNCAP)에서 수입차 최고 점수인 92.1점을 획득했다. 이는 올 하반기 포함 1999년 KNCAP 평가가 시작된 이래 수입차가 거둔 가장 우수한 기록이다. Q50의 안전도 종합등급 역시 1등급이다.

15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에서 인피니티 Q50은 수입차 중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올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에너지위너상, 올해의 안전한 차 등에 이르기까지 Q50만큼 짧은 기간 내 다양한 수상의 영광을 거둔 사례는 없을 것”이라며 “Q50은 고객이 가장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차량이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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