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20만개 팔린 한정판 ‘츄러스’ 연장 판매키로

맥도날드 츄러스와 디핑소스 3종. 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가 기존 크리스마스까지만 한정판매할 예정이었던 디저트 츄러스를 연장 판매하기로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17일 “지난 달 출시한 행복의 나라 메뉴 디저트 츄러스가 220만개나 팔릴 정도로 인기가 많아 크리스마스 이후까지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디저트 메뉴 츄러스는 지난 달 2일 출시됐다.

맥도날드는 연장 판매와 동시에 고객들이 츄러스를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츄러스 디핑소스 3종도 선보였다. 디핑소스는 초코, 카라멜, 딸기 맛으로 구성돼 있다. 각 500원에 판매되며, 디핑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러한 츄러스의 높은 인기 뒤에는 같은 행복의 나라 메뉴인 선데이 아이스크림과 커피라는 일등공신이 숨어있다”며 “츄러스는 커피나 아이스크림과는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데 진하고 깊은 커피는 달달한 츄러스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