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행복한 먹방과 감성적인 내레이션으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17일 올리브TV와 UHD 전문 채널 유맥스(UMAX)에서 동시 방송된 드라마 ‘나에게 건배’ 3회에서는 윤진서(라여주 역)가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직장 생활의 고단함을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판사 10년차 에디터로 분한 윤진서는 수익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전략서를 거절한 상사에게 꿋꿋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당찬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그려냈다.
빽빽한 일정 끝에 기획안을 작가에게 전달하고 돌아선 윤진서는 ‘마음 속 어딘가에 미뤄뒀던 숙제를 끝낸 오늘, 이런 날은 수고한 나를 위해 선물을 줘야 한다’며 한 식당에서 금태구이와 아보카도구이를 주문했다.
윤진서는 행복한 표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맛깔난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동료들과의 갈등은 물론 퇴근길 맛있는 음식과 술로 고된 하루를 이겨내는 모습 등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윤진서 주연의 ‘나에게 건배’는 신큐 치에 원작의 일본 인기 만화 '와카코와 술'을 원작으로 한 한일 공동 제작 감성 요리 드라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