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의 헬로우(HELLO) 커버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밤 11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의 피키라이브에는 효린의 라이브 영상이 오픈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것.
공개된 라이브 무대에서 효린은 주영, 범키와 함께한 신곡 러브라인(Love Line)'을 비롯, 구름이와 합을 맞추어 언프리티랩스타2의 3위곡'MY LOVE', 아델의 'HELLO' 까지 총 3곡을 선사하며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특히 아델의 'HELLO'는 구름이의 피아노와 퍼커션의 미니멀한 악기구성에 오롯이 효린의 보컬만을 담아 깊은 감동을 자아내고 있는 것.
피아노와 편곡을 담당한 구름이는 현재 팀 'cheeze'와 'bye bye badmand'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백예린, 기리보이, 바스코, 울랄라세션, 양다일, 신승훈, 브라더수, 주영, 유승우 등을 작업하며 최근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또한 18일 공개된 '러브라인'은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슈퍼 보컬라인의 위용을 과시했다. 효린, 주영, 범키가 선사하는 우아한 사랑노래 '러브라인(LOVE LINE)'은 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으로 감미로운 음색의 조화를 동시에 전달한다.
남녀간 사랑의 감정이 서로 연결돼있다는 독특한 주제의 러브송으로, 세련된 그루브와 친숙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R&B곡이다. 이 곡은 저스틴 비버, 보이즈투맨, 나스, 제니퍼 로페즈, 존 레전드, 니키 미나즈, 리하나 등 팝스타들과 작업한 미국 시카고 출신 작곡팀 Da Internz의 K-Pop 첫 데뷔작. Da Internz 는 미국 시카고 출신 Kosine on Da Beat 과 Tuo 이 둘이 만나서 만든 프로듀서 팀.
대표작들로는 2011년 Rhianna "Birthday Cake" , 2011년 Big Sean "Dance (A$$)", 2012년 Nelly feat Chris Brown "Mary Go Around", 2013년 Justin Beiber "I Would", 2014년 Nicki Minaj "Anaconda" (2015년 Grammy 노미네이트 곡), 2014년 Ludacris "Good Loving", 2015년 Trey Songz "Don't Play 등이 포진해있다.
Da Internz는 효린 주영 범키 각자의 보컬색을 살리면서도 하모니를 강조한 맞춤형 러브송을 선사했다.
또한 '러브라인' 뮤직비디오는 넬 '스타쉘', 배치기 '닥쳐줘요', 스윙스 '불도저', 버벌진트 '희귀종'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효린, 주영, 범키의 '러브라인'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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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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