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변장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광희의 발연기를 고쳐달라는 시청자의 고민 해결에 나선 '불만제로' 2편과 부산을 배경으로 실제 형사들과 벌이는 추격전 '무도 공개수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영도 문화마을에 들러 입고있던 정장을 벗고 변장을 시도했다. 총천연색 옷으로 갈아입고 모자까지 착용한 멤버들은 도주 자금을 놓고 티격태격했다.
그러나 이 때 정준하는 무심코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았고, 이는 수사 본부에 송출되었다. 위치가 노출된 것. 멤버들은 이후 뿔뿔이 흩어지기로 했고 수사에 나선 형사들은 도주로를 포위하며 추격에 나섰다.
'무한도전'에서는 광희의 발연기 지도를 위해 배우 이성민과 임시완이 연기 선생으로 나섰다. 또한 멤버들이 항구도시 부산이라는 낯선 곳에서 실제 형사들과 맞서 시민들의 눈을 피해 추격전을 펼치며 재미를 줬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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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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