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일형 감독, 영화사 월광 제작)이 내년 2월개봉을 확정했다.
20일 영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검사외전'(이일형 감독, 영화사 월광·사나이픽처스 제작) 스틸이 공개됐다.
'검사외전'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사기꾼 동료를 감옥 밖으로 내보내 자신의 누명을 벗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황정민, 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신소율, 박성웅 등이 가세했고 '군도:민란의 시대'의 조감독 출신인 이일형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강동원은 '검은 사제들'(장재현 감독) 당시 수단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바, 이번 '검사외전'에서는 죄수복으로 여성 관객의 마음을 흔들 전망이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동원은 죄수복을 입어도 멋있을 것”, “강동원 요즘 작품 활동이 활발해서 너무 좋다. 꼭 보러 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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