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1원 내린 1176.9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종전 Aa3에서 Aa2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상향조정 함에 따라 지난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후 이틀간 지속되던 달러의 강세가 약세로 돌아섰다.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각각 1180.1원, 1183.0원으로 마감하며 1180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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