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가수로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 유준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아내인 배우 홍은희의 스케치북 소개로 유준상이 등장했다.
유준상은 MC 김제동의 질문에 “사실 내 비주얼이 나쁘진 않다. 그런데 저도 3년 후면 50살이다”라고 말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저도 놀란다. 어떻게 이렇게 됐나. 그러다보니 나이를 먹어가면서 음악을 너무 사랑하고 좋아해서 제 꿈을 펼쳐야겠다는 생각에 가수를 시작하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준상은 자신의 팀 이름을 JnJOY20이라 소개하며 자신의 이름인 준상의 J와 또 다른 멤버 준화의 JOY, 그리고 두 사람의 나이차이인 20을 합친 팀 이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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