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의 아픈 발을 주무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는 가홍의 61주년 기념식을 무사히 치뤘다.
가홍 61주년 기념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돌아가는 길에 강주은(신민아 분)은 높은 하이힐로 발이 아파 잠시 계단에 앉아있었다. 이때 영호가 나타났고, 주은에게 “깜빡하고 말 못한게 있더라고. 오늘 이뻤다. 밤마다 꿈에 나올만 큼”이라며 주은을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주은은 귀여운 투정을 부리며 다시 아픈 발을 주물렀고, 영호는 무릎 한쪽을 꿇으며 “신데렐라 되긴 글렀네”라며 주은의 발을 대신 주무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 영호의 모습을 본 주은은 “얼른가서 쉬어라. 난 호박마차 타고 병원가기로 했으니”라며 웃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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