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5년에 걸쳐 이 날 50호점까지 개관을 완료했으며, 2016년에는 60호점까지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그 동안 ‘동천의 집’을 비롯한 여러 복지시설에 각각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꿈에그린 도서관 1개점당 평균 1000여권 이상의 도서 기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건축 분야에 초점을 맞춰 아이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건축 꿈나무 여행’, 중학생의 자율학기제 시행에 맞춘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학교’ 등 건축 꿈나무 육성형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관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도서기증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일조 할 것”이라며, “도서관 조성활동 외에도 건설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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