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싱글 ‘나쁜 여자’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인 걸그룹 퍼펄즈는 크리스마스 때 무얼 할까.
최근 퍼펄즈는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뉴스웨이와 만나 크리스마스에 대한 짧은 일문일답을 나누며 계획을 언급했다.
Q. 퍼펄즈, 크리스마스 때 뭘 하고 싶나요.
건희- 생각만 해도 행복해요.(웃음) 음... 저는 여행 가고 싶어요! 초밥 먹으러 일본을 가볼까요? 하하하. 가까운 곳이 일본이니까... 일본에 가서 피규어도 사고 싶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가고 싶어요. 멤버들과 함께 가서 알아놓고 다음엔 남자친구와 가보고 싶어요.(웃음) 하지만 현실은 스케줄이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케빈(영화 ‘나홀로 집에’ 주인공)과 헤어질 때가 됐습니다. (웃음) 스케줄이 있다면 스케줄 끝내고 멤버들과 케익 사놓고 조촐하게 파티할 것 같아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있다면요?
은용 - 어릴적 아빠와 꽁꽁 언 한강에서 썰매 탔던 게 기억에 남아요. 그때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한강이 완전 꽁꽁 얼었거든요.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웃음)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메시지 남겨주세요.
멤버 일동- 팬 여러분들, 올해도 ‘나홀로 집에’와 함께 하시겠지만, 그래도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웃음)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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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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