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통호재로 서울 접근성 크게 향상
롯데건설은 내달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1차’가 원주 최초로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하고, 나흘만에 1243가구 모두 완판한 바 있어 지역 투자·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지하 1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111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1차(1243가구)와 합쳐 2359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만든다.
이 단지는 남서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더불어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로 도보권에서 각종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녹지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주변에 완충녹지와 중앙공원이 있으며, 보건소와 도서관도 바로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초·중·고도 아파트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도로교통망 호재도 돋보인다. 2016년 말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월송IC(가칭)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 가까이 소요되던 강남까지의 접근이 개선돼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2017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을 이용하면 청량리까지 30분대로 도달이 할 수 있다.
2016년 개통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은 지난 11월 공정률 84%를 넘어서며 서원주역까지 연장 확정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교통·개발호재로 미래가치까지 기대되는 만큼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1차 못지않은 청약열기가 기대된다”며 “원주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원주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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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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