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역대급 섹시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빅스는 27일 방송된 2015 SBS ‘가요대전’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의 무대를 선보이며 그 어느 때 보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1월 활동 당시 사랑의 노예라는 컨셉을 섹시하게 구현해냈던 빅스는 가죽과 망사 소재의 의상을 입은 채 무대 위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루엣에서부터 압도적인 기럭지로 시선을 강탈한 빅스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칼군무를 소화했으며 의상, 안무, 표정연기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MC의 소개 멘트부터 ‘역대급’이라는 단어가 사용 돼 기대치를 높였으며, 기대 이상의 독보적인 섹시함을 보여준 이번 퍼포먼스는 특히 마지막 부분에 멤버 라비가 자켓을 벗어 던지며 깎아놓은 듯 완벽한 상체를 공개하여 현장에 있던 관객은 물론 TV를 통해 시청하던 시청자들의 여심까지 완벽히 저격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정규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 발표 후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빅스는 연말 가요 시상식에 참석하며 바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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