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와 위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청결유지, 청소년 고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숙박요금 과다징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랜드 금연구역 64곳에 대하여 금연구역 지정 및 흡연구역 적합여부도 점검했다.
점검결과 문제업소는 지속적인 반복 지도·점검을 실시해 개선을 유도하고, 우수·모범업소는 일정기간 점검을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까지 147개소에 대한 단속을 통해 과대광고,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11개소를 적발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소년 탈선 등이 우려되는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통해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 정광기 기자 jk@jsweek.net
뉴스웨이 정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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