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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연탄 나눔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 활발

삼성생명, 연탄 나눔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 활발

등록 2015.12.28 20:03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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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공동육아나눔터, 세살마을 사업, 세로토닌 드럼클럽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삼성생명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전국의 에너지 빈곤층에게 전달될 연탄 10만 4000장을 기증하고, 고객들과 함께 그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기증된 연탄은 삼성생명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자산진단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10명당 1장씩을 적립해 모은 것이다.

고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104만명의 인원이 ‘자산진단 캠페인’에 참여해 10만 4000장에 달하는 연탄을 모으게 됐다.

삼성생명은 △취학 전 아동이 대상인 공동육아나눔터, △영유아가 대상인 세살마을 사업, △청소년이 대상인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함으로써 출생∼아동∼청소년기에 이르는 3단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놀고, 공부하고, 비슷한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장난감 및 도서를 대여해 주고 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세살마을 사업은 2011년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 가천대 세살마을연구원이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늦은 결혼,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걱정 등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출생 전부터 세살까지 체계적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출범시키게 됐다.

세살마을 사업의 명칭은 태어나서 세살까지 유아의 뇌가 20세 성인의 83%까지 발달하고 인성의 기반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기간 동안 체계적인 육아 교육으로 유아의 발달을 돕자는 의도에서 비롯됐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전국 30개 중학교가 추가돼 총 190개 학교(단원 3000여명)에 확대 운영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드럼클럽의 창단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전문분야를 소개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멘토데이’를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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