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서장훈과 김완선이 버라이어티부문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SBS 연예대상’이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개그맨 이경규, 방송인 전현무, 장예원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가운데,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인상 시상자로 나선 유재석과 스테파니리가 버라이어티부문 수상자로 서장훈과 김완선을 호명했다.
먼저 ‘불타는 청춘’으로 수상한 김완선은 “1986년에 가수로 신인상을 받고 30년 만에 또 신인상을 받는다. ‘불타는 청춘’ 식구들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제작진과 멤버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와 ‘힐링캠프’에 출연 중인 서장훈은 “예능인들의 잔치에 신인상을 받게 돼서 난감하고 죄송하다. 얼마 전까지 내 인생에 이런 일이 벌어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예능을 하면 할수록 예능인들의 노고를 알게 됐다. 예능인들을 존경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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