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인 성금이 70억3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70억을 넘은 액수다.
성금 가운데 거리 모금액은 39억5000만원, 기업 약정 금액은 30억 8000만원 이었다.
자선냄비본부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모금 활동을 벌였고 최종 모금액을 오는 4일게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구세군은 지난 2014년보다 약 90곳 늘어난 450여곳에서 모금활동을 시행했고 톨게이트 모금, 온라인 모금 등을 통해 성금을 접수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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