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 부친, 오늘(2일) 심장마비로 별세···슬픔 속 빈소 지켜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지원 / 사진 = 이수길 기자 leo2004@

배우 하지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2일 하지원 측 관계자는 “하지원 아버지가 2일 오전 별세했다”며 “특별한 지병이 있으신 것도 아니라 본인의 충격이 크다. 오전에 심장마비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들은 가족들은 큰 상심에 빠져있으며, 하지원은 상주로 동생인 배우 전태수 등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장례식장에 차려져있다. 발인은 오는 5일.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