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서 새해 구상 밝혀
“올해는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하겠다”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4일 시무식을 통해, 올해를 ‘KOMSCO 재도약 원년’으로 선포하고 매출 목표 5000억원 달성을 위해 수출제품 다양화와 수출시장 다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으로 화폐·ID 등 기본사업의 충실한 수행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의 발굴을 통해 미래대비 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익성 높은 사업의 발굴을 통해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은 물론, 가격·품질 등 고객 요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기술사업화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생체인식 등 신보안인증 융복합 기술 개발 및 기술 제휴를 통해 미래사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능력중심·신상필벌 문화 정착을 통해 기업문화와 체질을 혁신하고 임금피크제 정착 및 청년고용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 사장은 “미래 신사업 발굴·생체인식 등 새로운 보안인증 융복합기술 개발과 제휴를 추진해 지속가능경영을 다져나가겠다. 내부적으로는 제지부문을 혁신해 경영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임금피크제 정착 등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 받는 공기업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junpark@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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