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지난달 21일 출시한 모바일 중저금리대출상품 ‘사이다’가 출시 10영업일만에 누적대출실적액 48억원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실적은 현재 한 시중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중금리 대출 상품 초기 10영업일 실적 13억6000만원보다 3배가량 많은 집계치다.
한편 SBI저축은행 측은 상품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나서고 있다.
이에 지상파TV를 포함한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대규모 광고를 실행했으며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활용한 마케팅과 어플리케이션·홈페이지를 통한 리뷰 이벤트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SBI저축은행은 이러한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앞으로 우량 대출고객들이 대거 추가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광고마케팅을 시작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일평균 10억원 이상의 대출실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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